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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배구 KB손해보험이 외국인 선수 노우모리 케이타의 활약을 앞세워 2연승을 신고했다.
KB는 6일 경기도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도드람 V리그’ 우리카드와 홈경기에서 3-0(27-25 25-18 26-24)으로 이겼다. 2연승을 찍은 KB는 3승3패(승점 9)로 3위에 올랐다. 2연패에 빠진 우리카드(1승5패)는 승점 5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케이타가 1승을 완성했다. 이날 케이타는 양 팀 최다인 38득점을 신고했다. 1세트 막판까지 21-23으로 끌려가던 KB는 상대 서브 범실과 케이타의 백어택으로 23-23,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이어진 듀스에서 케이타가 알렉스의 백어택 공격을 블로킹해 1세트를 따냈다. 2세트에도 케이타의 서브에이스 등을 묶어 앞서나간 KB는 케이타의 백어택과 퀵오픈, 서브 득점 등으로 세트를 따냈다.
끌려가던 3세트에도 케이타의 활약으로 반전을 일궜다. 케이타는 연달아 서브에이스를 터뜨리며 KB의 추격을 이끌었다. 김정호의 퀵오픈으로 다시 리드를 점한 뒤에는 알렉스의 공격까지 막아내면서 경기를 마무리했다.
사진=KOVO 제공
전영민 기자 ymi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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