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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장 징계 후 돌아온 이강인, 90분 소화…팀은 1대 1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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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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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디스 CF의 옌스 욘손(왼쪽)의 압박을 받는 동안 공을 크로스하고 있는 이강인 선수

스페인 프로축구에서 퇴장으로 한 경기를 결장한 뒤 돌아온 마요르카의 이강인이 90분을 소화했으나 팀은 무승부에 그쳤습니다.

마요르카는 스페인 카디스의 누에보 미란디야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1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카디스와 1대 1로 비겼습니다.

23일 친정팀 발렌시아와 10라운드에서 퇴장을 당해 11라운드 세비야전에 출전하지 못한 이강인은 이날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그라운드로 돌아왔습니다.

올 시즌 라리가에서 1골 1도움을 기록 중인 그는 공격포인트를 추가하지는 못했으나, 후반 45분 교체아웃될 때까지 팀의 공격에 힘을 더했습니다.

이강인의 가세에도 마요르카는 승리를 따내는 데는 실패했습니다.

경기 막바지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에다 페널티킥까지 내주며 동점골을 허용하고 말았습니다.

4경기째(3무 1패) 승리가 없는 마요르카는 승점 14로 12위를 지켰고 승점 9가 된 카디스는 17위로 올라섰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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