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3 (토)

이슈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라리가 리뷰] '공격진 침묵' 레알, 오사수나와 0-0 무...선두는 유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오사수나와 무승부에 그쳤다.

레알 마드리드는 28일 오전 4시 30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1-22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1라운드에서 오사수나와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6승 3무 1패(승점 21)로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홈팀 레알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벤제마, 비니시우스, 아센시오, 크로스, 카세미루, 카마빙가, 멘디, 알라바, 밀리탕, 카르바할, 쿠르투아가 출전했다.

원정팀 오사수나는 3-5-2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키케, 아빌라, 마르티네스, 토로, 몬카욜라, 산체스, 크루즈, 다비드 가르시아, 우나이 가르시아, 비달, 에레라가 출격했다.

경기는 레알의 압도적인 분위기 속에 전개됐다. 하지만 오사수나의 골문은 굳건하게 닫혔다. 전반은 0-0으로 종료됐다.

후반 레알이 변화를 가져갔다. 카마빙가, 멘디, 카르바할, 아센시오가 나가고, 호드리구, 마르셀루, 바스케스, 아자르가 투입됐다. 결정적인 기회가 무산됐다. 후반 25분 벤제마가 내준 것을 비니시우스가 문전에서 강력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무산됐다.

오사수나가 반격했다. 후반 30분 페널티 박스 근처에서 프리킥 기회를 얻었고, 날카로운 크로스가 올라왔다. 이를 키케가 헤더로 연결했으나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레알이 기회를 놓쳤다. 후반 36분 센터 서클에서 카세미루가 기습 슈팅을 시도했다. 공은 골문을 살짝 빗나가고 말았다. 이어 후반 43분 비니시우스와 패스를 주고받은 마르셀로가 문전에서 과감한 슈팅을 했으나 벗어났다. 경기는 0-0으로 막을 내렸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기 결과]

레알(0) : -

오사수나(0) : -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