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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세탁 서비스 '런드리고', 광교신도시·수원·용인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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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 스마트팩토리 운영으로 지역 확장 가속

연내 동탄, 청라 신도시·고양시 진출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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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의식주컴퍼니(대표 조성우)는 비대면 모바일 세탁 서비스 '런드리고'가 경기도 광교 신도시를 포함한 수원 영통구와 팔달구, 용인 수지구와 기흥구로 서비스를 확대 한다고 25일 밝혔다.

런드리고가 새롭게 진출하는 수원, 용인 지역은 각각 인구 55만, 80만 이상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런드리고 주요 고객인 싱글족과 맞벌이 부부가 많이 거주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19년 서비스를 개시한 런드리고는 강서구에 스마트팩토리 1호를 오픈한 이후 서울 전역, 일산, 분당, 판교, 위례, 송도국제신도시, 파주 운정신도시, 김포, 광명시까지 서비스 지역을 넓혀 왔으며 지난 8월 서울 성수에 스마트팩토리 2호를 개소하며 본격적인 확장에 나섰다.

스마트팩토리 증설에 힘입어 최근에는 일일 이용 가구 수가 2200을 넘어섰으며 월평균 6만 가구가 런드리고를 이용 중이다. 또 1회 이용 서비스 런칭으로 일 주문건수가 10% 이상 증가하며 성공적으로 서비스가 운영되고 있다. 런드리고는 연내 동탄 신도시, 청라 신도시를 비롯해 일부 서비스 중인 고양시의 전역 확장을 계획 중이다.

조성우 의식주컴퍼니 대표는 "최근 스마트 공장 증설과 1회 이용 서비스 런칭으로 고객들의 긍정적인 피드백과 함께 주문도 증가하고 있다"며 "세탁 퀄리티는 물론 고객 대응과 서비스 만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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