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종아리 근육 통증 "안무없이 공연"

뷔, 근육 통증 호소
"과격한 움직임 자제"
방탄소년단, 온라인 콘서트

[텐아시아=신소원 기자]

방탄소년단 뷔 / 사진 = 텐아시아DB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종아리 근육통으로 무대에서 의자에 앉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24일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뷔는 10월 23일 저녁, 리허설 진행 도중 종아리 근육의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에서 검사와 진료를 받았다. 그 결과, 의료진으로부터 뼈에 이상은 없으나 당분간 안무 및 퍼포먼스 등 과격한 움직임은 자제하라는 소견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 본인의 공연 참여 의지가 강함에도 불구하고, 당사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금일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에서 뷔의 움직임을 최소화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뷔는 의자에 앉아 안무 없이 무대를 진행하게 되었음을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알렸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이날 오후 6시 30분 온라인 콘서트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를 연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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