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메타버스 서비스인 이프랜드를 통해 누리호의 발사를 중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KT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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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SK텔레콤이 국내 기술로 개발한 첫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발사 장면을 자사 메타버스 서비스를 통해 중계한다. 유명 가수들의 축하 공연도 이어진다.
SK텔레콤은 21일 누리호 발사 장면을 메타버스 아바타 전문 기업인 갤럭시코퍼레이션과 함께 자사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중계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프랜드 내에 마련된 누리호 응원 특별 무대에서 진행된다. 행사는 Δ누리호 소개 Δ발사 1분 전 카운트다운 Δ누리호 발사 영상 시청 Δ발사 성공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축하 공연은 원슈타인, 이지훈, 김성수, 더원, 신인선 등이 영상으로 등장해 진행된다.
SK텔레콤 양맹석 메타버스 사업담당은 "대한민국 과학기술사의 역사적인 순간을 이프랜드에서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우주 강국으로의 도약을 이프랜드 유저들과 함께 응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누리호는 이날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된다. 발사 시간은 오후 3시~7시 사이로 잡혔으며 오후 4시가 유력하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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