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민경 기자] 가수 민서가 '피처링 여신'으로 활약하고 있다.
민서는 19일 발매되는 시도(Xydo)의 새 싱글 '아이(I) (Feat. 민서)'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아이'는 이별 직후 더욱 깊어져 가는 연인들의 잔상과 감내해야 하는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어떻게든 다시 붙잡고 싶은 어린 아이 같은 내면의 모습을 피아노 선율과 스트링 위 시도와 민서의 보컬로 표현했다.
민서는 지난달 발매된 양요섭의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Chocolate Box (초콜릿 박스)'의 수록곡 '느려도 괜찮아 (SLOW LUV) (Feat. 민서)'에도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이전에는 정키의 '그래서 (Feat. 민서)', 유승우의 '그대 (Feat. 민서)' 등에서 매력적인 음색과 감성을 들려준 바 있다.
이에 민서가 시도와의 만남으로는 어떤 결과물을 탄생시켰을지 주목된다. '아이'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편, 민서는 최근 KBS 2TV 드라마 '이미테이션'에서 힘 있는 보컬, 퍼포먼스와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여 호평 받았다. 이후 프로듀서 라디의 싱글 '화풀어' 가창에 참여하고, 스크린 데뷔작으로 영화 '화평반점' 출연을 확정 짓는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미스틱스토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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