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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 (토)

‘걸스플래닛999’ 파이널, 20분 앞당겨 8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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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Mnet의 글로벌 걸그룹 프로젝트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이하 ‘걸스플래닛999)가 파이널 무대 방송 시간을 20분 앞당긴 오후 8시에 생방송한다.

올해 초 지원자 모집부터 장장 10개월여에 걸친 대장정이 오는 22일 최종 데뷔 멤버 발표와 함께 끝을 맺는 것.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파이널 무대는 지난 세 번째 생존자 발표식을 통해 남은 18명의 K, C, J그룹 소녀들의 마지막 컴플리션(Completion) 미션 무대가 공개된다. 이들은 각각 9명씩 2개 팀으로 나눠 신곡 ‘Shine’으로 대결을 펼치고, 승리한 한 팀은 파이널 생방송에서 엔딩 파트를 차지한다.

최종 데뷔 멤버는 오는 생방송 당일인 22일 오전 10시까지 진행되는 1차 투표 결과에 생방송 동안 진행되는 2차 투표 결과를 합산해 결정된다. 그만큼 생방송 중 시청자들에게 더 적극적으로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는 마지막 미션 승리가 중요해진 것. 과연 마지막 컴플리션 미션 승리 팀은 과연 누가 차지할 것인지, 그리고 최종 데뷔 멤버에 이름을 올릴 소녀들이 누구인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파이널 미션서 선보이는 신곡 ‘Shine’은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마칭밴드를 연상시키는 경쾌한 비트가 돋보이는 업템포 댄스팝 곡이다. 언제나 나의 꿈을 지켜주고 빛처럼 이끌어준 ‘너’를 위해, 이제는 내가 별이 되어 비춰주고 싶다는 마음을 가사에 담았다.

'걸스플래닛999' 데뷔조가 결정될 파이널 생방송 무대는 22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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