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명예소방관 위촉 "안전한 정보 전달에 최선 다할 것"

김희재가 소방청 명예 소방관으로 공식 위촉됐다. /마운틴무브먼트 제공

명예소방관으로서 소방 관련 지원 활동 펼친다

[더팩트｜박지윤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희재가 소방관들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섰다.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는 19일 "김희재가 지난 15일 소방청 명예 소방관으로 공식 위촉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홀로서기에 나선 김희재는 소방관 지원 활동으로 첫 행보를 펼친다.

15일 신열우 소방청장은 세종시 소방청에서 진행된 명예소방관 위촉식에서 김희재에게 공식 위촉장을 전달했다. 배우 박해진의 뒤를 이어 명예소방관이 된 김희재는 각종 소방관 지원 활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날 김희재는 "명예소방관으로 활동하게 돼 너무나 영광"이라며 "국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수고하시는 소방관분들의 모습을 더 많이 알리고 안전한 정보를 전달하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평소 '남을 돕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의지를 자주 내비쳤던 그는 팬들과의 1주년을 기념해 저소득층 무료 급식을 위해 365만 원을 기부하고, 해군 후배들을 위해서도 기부 활동을 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펼쳐왔다.

이에 정식 명예소방관으로 위촉된 김희재는 앞으로도 다양한 소방 관련 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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