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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훈 "중학생 때 돌아가신 부모님…못 받은 사랑 아이에게 주고파" (연애도사2)[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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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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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노지훈이 중학생 때 돌아가신 부모님을 떠올리며 많은 자녀를 갖고 싶어하는 이유를 전했다.

18일 방송된 SBS플러스 '연애도사' 시즌2에서는 노지훈·이은혜 부부가 출연했다.

올해 32세와 35세로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은 연애 3개월 만에 초고속 결혼에 골인한 뒤 현재 아들 이안 군과 함께 행복한 가정을 꾸렸다.

이날 노지훈은 "둘째 계획이 있다"고 밝혔고, 이은혜는 "남편에게 누나가 두 명 있는데, 다같이 어울리고 했던 모습에 정말 좋은 기억이 있어서 더 낳고 싶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아들)이안이 한 명만 낳아서 잘 키우자는 마음인데, 아직 그 부분에 대해서 합의하지 못했다. 그래서 다른 분들께 조언을 구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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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두 사람은 성명학 도사를 찾아 사주 풀이에 나섰다.

노지훈은 "저는 자녀 계획이 3명인데, 제 욕심만으로는 안 되지 않나. 저와 아내가 다 죽었을 때 세상에 혼자 남을 아이가 걱정된다"고 말했고, 이은혜는 "제가 이제 아이를 가지면 큰 아이와 5살 터울이 날 것이고, 남편 계획대로 아이를 낳으면 계속 육아의 굴레에 빠지게 될 것 같다. 그리고 둘째를 낳는다면, 둘째가 하고 싶은 것이 있을텐데 그 사랑을 나눠주다 보면 이도 저도 안될것 같다는 그런 불안함이 좀 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성명학 도사는 "자식이 두 사람의 궁합을 보완해준다. 자녀 덕분에 100점짜리 궁합이 된다. 자녀가 많을수록 분위기가 좋아진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MC 홍현희는 이은혜를 향해 "아이를 더 낳았을 때 경제적인 부분을 걱정하는 것도 있는 것이냐"고 조심스레 물었고, 이은혜는 "저희는 형제가 오빠와 저 둘인데, 그렇게 잘 사는 집이 아니었기 때문에 어떤 것을 결정해야 할 때 거의 다 장남인 오빠에게 갔다. 그런 것을 볼 때, 둘 중에 한 명은 포기해야 하는게 있구나 싶기도 했다. 그래서 저는 (아들)이안이가 하고 싶은것에 올인해주고 싶은 마음이 있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편은 어렸을 때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3남매가 똘똘 뭉쳐 지냈는데, 외동이었으면 못 견뎠을 것 같다고 하더라. 그것도 이해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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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훈은 결혼 전 갖게 된 아이를 언급하며 "(아내에게) 할 말이 있다고 얘기를 들었을 때 좋은 쪽으로 많은 생각을 했었다. 가정을 꾸리고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있었다. 결혼을 하라는, 하늘에 계신 부모님의 뜻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성명학 도사는 "노지훈 씨는 굉장히 가정적인 스타일이다. 아이가 생길수록 아내에게 더 잘하는 스타일이다"라고 분석했다.

이에 노지훈은 "제가 못받았던 사랑 아들, 자식들에게 주고 싶은 마음이 크다. 중학생 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아버지가 돌아가신 충격에 어머니까지 돌아가시게 됐다. 두 분이 돌아가신 나이가 40대셨다. 제가 학생 때 축구선수로 활동했어서, 아버지가 유언으로 '꼭 가슴에 태극기를 달았으면 좋겠다' 하셨는데 청소년 국가대표가 돼서 아버지의 꿈을 이뤄드렸었다"고 떠올렸다.

'연애도사' 시즌2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 SBS플러스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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