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헤 솔레르. (사진=AFPBB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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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외야수 호르헤 솔레르(29)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미국 일간지 USA투데이는 13일(한국시간) “솔레르는 이날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5전 3승제) 4차전 시작을 2시간 앞두고 코로나19 부상자명단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애틀랜타는 솔레르의 빈자리를 신인 외야수 크리스티안 파체로 메울 예정이다. USA투데이는 “솔레르가 백신을 맞았다면 무증상에 향후 검사에서 음성이 나온다는 전체하에 5일 내로 복귀할 수 있다”며 “만약 백신을 맞지 않았다면 최소 10일간 자가격리를 마쳐야 한다”고 전했다.
솔레르의 백신 접종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솔레르가 백신을 맞았다면 애틀랜타가 밀워키를 제압하고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 진출할 경우 3차전부터는 출전할 수 있다. 솔레르는 올 시즌 도중 캔자스시티 로열스에서 애틀랜타로 이적했다. 이적 이후 55경기에서 타율 0.269, 14홈런, 33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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