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AF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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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26)과 박인비(33)가 3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돌체 호텔 시뷰 베이코스에서 벌어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총상금 175만 달러) 둘째 날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공동 3위로 출발한 세계랭킹 2, 3위인 두 선수는 이날 똑같이 6타씩을 줄여 중간합계 11언더파 공동 선두다. 최종 3라운드 두 선수가 우승을 놓고 격돌한다. 가장 가까운 추격자는 2타 차 2위인 패티 타바타나킷(태국)이다.
고진영은 지난 7월 발룬티어스 오브 아메리카와 9월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우승했다. 시즌 3승, 통산 10승을 노린다. 박인비는 지난 3월 KIA 클래식에 이어 시즌 2승, 통산 21승을 바라보고 있다.
박인비. [EPA=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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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 공동 선두 유소연(31)은 1타를 줄이는 데 그쳐 7언더파 공동 6위다. 김세영(28)은 5언더파 공동 16위, 박성현(28)은 4언더파 공동 21위다. 김효주(26)와 최나연(34)은 3언더파 공동 32위다.
성호준 골프전문기자
sung,hoj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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