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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로축구 마요르카의 이강인이 3경기 연속 선발로 출격해 팀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이강인은 스페인 마요르카에서 열린 레반테와 홈 경기에 선발로 나서 후반 36분 교체될 때까지 활발하게 그라운드를 누볐습니다.
이강인은 후반 29분 페널티박스 바깥쪽에서 날카로운 왼발 슛을 날렸지만 레반테 골키퍼의 슈퍼 세이브에 막혀 아쉽게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마요르카는 후반 29분 앙헬의 헤딩 골로 1대 0 리드를 잡았고, 40분 페널티킥을 내줬지만 레이나 골키퍼가 레반테의 킥을 막아내 5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사진=마요르카 트위터 캡처,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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