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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홍준표 "은행원이었던 아내에 반해 매일 찾아갔다"(와카남) [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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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홍준표, 이순삼 / 사진=TVCHOSUN 와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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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홍준표 의원이 아내 이순삼과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놨다.

28일 방송된 TV조선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와카남)에서는 홍준표 의원이 출연해 아내 이순삼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홍준표의 아내 이순삼이 공개됐다. 이하정은 "사모님이 너무 미인이시다. 어떻게 만나셨냐"고 물었다. 홍준표는 "76년 10월에 만났다. 은행 안암동 지점에 근무하고 있었는데 저 여자 진짜 좋다 싶었다"고 돌이켰다.

그러면서 그는 "매일 점심시간에 학교 도서관에 올라가기 전에 은행에서 500원 찾고 이튿날 500원 다시 저금하고 그런 식으로 매일 봤다"고 덧붙였다.

이어 홍준표는 "갈 때마다 창고에서 저를 보고 웃길래 저 여자도 날 좋아하나 보다 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은행원들은 손님 오면 다 웃더라"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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