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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누모리, 국악 크로스오버 '픽미' 선보였다…이적 극찬 '강렬한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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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류대장 - 힙한 소리꾼들의 전쟁' 28일 방송

뉴스1

JTBC '풍류대장 - 힙한 소리꾼들의 전쟁'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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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누모리가 '픽 미'(PICK ME) 무대를 선보였다.

28일 오후 방송된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풍류대장 - 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에서는 국악 고수들의 진검승부, 그 서막이 올랐다. 이적, 김종진, 박정현, 성시경, 2PM 우영, 송가인, 마마무 솔라 등이 심사위원으로 나섰다.

이날 스티비 원더와 협연했다는 커리어로 주목받은 팀이 등장했다. 밴드 누모리였다. 김덕수 일렉트릭 사물놀이 패에서 연주한 멤버도 있었다. 누모리는 '픽 미'를 선곡했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들은 국악 크로스오버로 재탄생한 '픽 미'를 선보여 극찬 세례를 받았다. 국악 베이스에 찰떡 같이 어우러진 '픽 미'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적부터 성시경, 송가인이 차례로 합격 버튼을 눌렀다.

누모리는 '올 크로스'로 1라운드를 통과했다. 강렬한 무대에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송가인은 "보통 밴드는 보컬만 보이는데 이 팀은 꽹과리, 장구도 눈에 들어왔다"라며 호평했다. 이적은 "끼랑 흥이랑 신나는 걸 넘어서 신들린다 하지 않냐. 정말 불타오르는 느낌이 너무 좋았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풍류대장 - 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은 국악과 대중음악의 크로스오버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국악이 가진 멋과 매력을 선사하는 대한민국 최초 국악 경연 프로그램.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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