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농산물가공지원센터 개소식 |
(당진=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충남 당진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농산물가공지원센터가 28일 신평면 상오리에서 문을 열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국비 5억 등 총 17억원을 들여 건립한 이 센터는 지상 1층·건물면적 485㎡ 규모에 가공식품 연구·개발 시설과 전처리실, 분쇄실, 건식가공실, 습식가공실, 건식 내포장실·외포장실 등을 갖췄다.
이 센터는 창업보육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농산물 가공기술 상담·시제품 개발 지원, 소규모 농가 경영체 가공품 생산 지원을 위한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사업 등을 추진한다.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농업인, 작목반원, 영농조합법인 회원 등 당진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김홍장 시장은 "이 센터는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6차 산업 활성화로 더 잘 사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041-363-9554
sw2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