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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결장' 샌디에이고, 애틀랜타에 역전패…PS 탈락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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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진=Gettyimage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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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결장한 가운데, 샌디에이고는 포스트시즌(PS) 탈락이 확정됐다.

샌디에이고는 26일(한국시각) 펫코 파크에서 펼쳐진 2021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에서 8-10으로 졌다.

이로써 2연패에 빠진 샌디에이고는 78승77패를 기록하며 와일드카드 2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8게임 차로 벌어졌다. 시즌 7경기를 남두고 PS 탈락을 확정지었다. 반면 2연승을 달린 애틀랜타는 82승72패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를 질주했다.

샌디에이고 선발투수 벨라스케스는 3이닝 3피안타 2볼넷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10회초 등판한 허드슨은 1이닝 동안 2실점을 내주고 패전투수가 됐다. 관심을 모았던 김하성은 출전하지 않았다.

애틀랜타 선발투수 이노아는 4.2이닝 7피안타 6탈삼진 7실점을 마크했다. 9회 등판한 로드리게스는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승리를 챙겼다. 타선에서는 솔레어가 홈런포를 가동해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먼저 기선을 제압한 것은 샌디에이고였다. 1회말 선두타자 프레이저의 우월 솔로포를 통해 선취점을 신고했다.

기세를 탄 샌디에이고는 2회말 호스머의 중월 1점홈런으로 1점을 더했다. 이어 마이어스의 좌중간 안타와 그리샴의 중전 2루타로 무사 2,3루를 만들었다. 계속된 공격에서 카라티니가 유격수 팝플라이로 물러났지만 벨라스케스가 1타점 1루 땅볼을 날려 3-0으로 달아났다.

일격을 당한 애틀랜타는 3회초 스완슨의 볼넷과 솔레어의 우전 안타로 1,2루 찬스를 잡았다. 이후 프리먼이 좌익수 직선타로 물러났지만 알비스와 라일리가 연속 1타점 적시타를 뽑아내 2-3으로 따라붙었다.

추격의 고삐를 당긴 애틀랜타는 5회초 2사 후 상대 유격수 실책과 보크로 2사 2루 기회를 얻었다. 여기서 라일리가 1타점 적시타를 때려 3-3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동점을 허용한 샌디에이고는 5회말 마리스닉과 프레이저의 연속 안타와 프로파의 사구를 묶어 2사 만루 찬스를 잡았다. 이어 마차도가 좌월 그랜드슬램을 작렬해 7-3으로 도망갔다.

그러나 애틀랜타의 저력은 매서웠다. 6회초 다노의 볼넷과 스완슨의 좌전 안타로 1사 1,2루를 만들었다. 이후 피더슨이 1타점 2루타를 뽑아내 1점을 추가했다. 계속된 공격에서 솔레어가 좌중월 스리런 홈런을 뿜어내 7-7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샌디에이고는 6회말 1사 후 그리샴의 우전 2루타로 또다시 찬스를 잡았다. 이어 카라티니가 1타점 적시타를 때려 8-7로 앞서 나갔다.

하지만 애틀랜타의 추격은 끈질겼다. 9회초 라일리의 중전 안타와 상대 패스트볼로 2사 2루 기회를 얻었다. 여기서 로사리오가 1타점 적시타를 날려 8-8 동점을 만들었다.

애틀랜타는 10회초 아르시아의 볼넷으로 1사 1,2루를 만들었다. 이어 솔레어와 알비스가 각각 1타점 적시타, 1타점 희생플라이를 때려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결국 경기는 애틀랜타의 역전승으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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