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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클릭비 출신 유호석, 23일 득녀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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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유호석 / 사진=블리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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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그룹 클릭비 출신 가수 유호석(에반)이 딸 아이의 아버지가 됐다.

25일 유호석의 소속사 블리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유호석이 지난 23일 오후 4시 32분 건강한 딸을 품에 안았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예정일보다 3일 늦게 자연분만으로 아이를 출산했지만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다. 첫 딸의 태명은 랑이로, 태몽 속 호랑이에서 따온 태명이다.

1999년 8월 그룹 클릭비의 리드보컬로 데뷔한 유호석은 2002년 클릭비를 탈퇴, 솔로가수 에반으로 활동하며 '남자도… 어쩔 수 없다' '봄이었나봐' '신호등' 등 대표곡을 남겼다. 또한 지난해 7월 싱글 앨범 '샤인'을 발매하고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유호석은 지난 2019년 7세 연하의 아내와 결혼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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