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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가장 먼저 PO 무대 찜, 탬파베이 3년 연속 가을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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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Tampa Bay Rays‘ Austin Meadows celebrates his three-run home run with Randy Arozarena (56), Manuel Margot (13) and Ji-Man Choi (26).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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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LA=문상열전문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가 3년 연속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탬파베이는 23일(한국 시간)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지구 라이벌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8-1로 누르고 1998년 탐 창단이래 통산 7번째 가을야구 무대에 진출하게 됐다.

이로써 최지만은 한국인 메이저리거로는 가장 먼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경사를 맞았다. 그는 지난해 한인 최초로 월드시리즈 무대에도 선 바 있다. 최지만은 토론토와의 시즌 피날레 경기에서 볼넷 2개를 고르고 2타수 무안타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타율은 0.237이다.

탬파베이는 3회 오스틴 메도우스의 3점 홈런(26)을 포함해 6득점의 빅이닝을 만들며 일찌감치 승리를 확정했다. 토론토는 탬파베이 피날레전이 류현진이 선발 등판하는 경기였다. 선발 로테이션공백으로 줄리안 메리웨더를 오프너로 세우며 불펜경기를 펼쳤으나 두 번째 등판한 로스 스트리플링이 아웃카운트 4개만 잡고 5실점하는 부진으로 완패를 당했다. 토론토는 올 탬파베이와 팀간 전적에거 8승11패 열세로 마감했다.

두 팀의 시즌 피날레는 벤치 클리어링과 퇴장으로 얼룩졌다. 토론토 구원 좌완 라이언 보루키가 8회말 선두 좌타자 케빈 키어마이어에게 몸에 맞는 볼로 양 팀은 벤치 클리어링으로 맞섰다. 심판진은 논의 끝에 보루키가 고의성이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퇴장시켰다. 이에 토론토 피터 워커 투수코치가 거칠해 항의하면서 역시 조 웨스트 3루심에게 퇴장명령을 받았다.

키어마이어는 21일 경기에서 홈을 파고드는 슬라이딩을 하다가 토론토 스카우팅 쪽지가 호주머니에 나오면서 상대를 자극한 원인 제공자다. 토론토 선수들은 키어마이어의 행위를 치팅으로 보고 있다. 보루키가 퇴장당한 뒤 토론토 덕아웃에서 동료들이 하이파이브로 격려해준데서 고의임을 알 수 있었다.

토론토 3번 타자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는 타점없이 3타수 2안타로 타율을 0.323으로 끌어 올렸다.

한편 토론토는 탬파베이 원정에서 1승2패 루징시리즈로 시즌 85승67패가 돼 또 다시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레이스에 혼전이 벌어졌다. 토론토는 24일 미네소타 트윈스 원정 4연전을 마치고 홈에서 뉴욕 양키스,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6연전으로 2021 정규시즌을 끝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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