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기 키움 감독은 안우진이 내일(23)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NC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라며 연습경기를 통해 구속과 몸 상태를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안우진은 지난 7월 5일 팀 선배 한현희와 함께 방역 수칙 위반으로 물의를 일으킨 뒤 한국야구위원회 KBO 상벌위원회를 통해 36경기 출장 정지와 제재금 5백만 원 징계를 받았습니다.
당시 홍원기 키움 감독은 대외적으로 한현희와 안우진의 연내 복귀를 허락하지 않겠다고 단언했지만, 최근 극심한 전력난에 시달리자 말을 뒤집어 두 선수를 활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가을야구 진출을 노리는 키움은 최근 10경기에서 2승 2무 6패를 기록 중입니다.
논란 속에 홍원기 감독은 안우진의 복귀는 팀 상황과 맞물린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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