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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아리 부상’ 손흥민 빠진 토트넘의 불안한 행보…첼시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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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토트넘 홋스퍼 올리버 스킵이 17일(한국시각) 프랑스 렌 로아종 파르크에서 열린 2021∼2022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G조 1차전 스타드 렌(프랑스)과 원정 경기에서 두 번째 실점을 한 뒤 낙담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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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9)이 빠진 토트넘 홋스퍼의 부진이 심상치 않다.

토트넘은 17일(한국시각) 프랑스 렌 로아종 파르크에서 열린 2021∼2022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조별리그 G조 1차전 스타드 렌(프랑스)과 원정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토트넘은 피테서(네덜란드)에 이어 조 2위에 올랐다.

이날 손흥민은 결장했다. 손흥민은 국가대표 소집 기간 중 레바논과 월드컵 최종예선 경기를 앞두고 오른쪽 종아리를 다쳤다. 주포를 잃은 토트넘은 루카스 모라의 득점 등을 앞세워 분전했으나 결국 승점 1을 확보하는 데 그쳤다. 콘퍼런스리그가 유로파리그 보다도 낮은 수준의 대회인 점을 고려하면 아쉬운 결과다.

누누 이스피리투 산투 감독도 이런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산투 감독은 경기 뒤 기자회견에서 토트넘이 처한 상황에 대해 “끔찍하다. 솔직히 말해서 왓퍼드전(8월29일) 이후 일어난 모든 일이 우리에게 썩 좋지 않다”고 했다.

토트넘은 20일 새벽 첼시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맞대결을 치른다. 라이벌과 맞붙는 중요한 경기지만, 손흥민을 포함 여러 선수들이 부상으로 출전이 여전히 불확실하다. 산투 감독은 “이게 축구다. 극복해야 한다”면서 “첼시전을 생각하며 선수들에게 해결 방안을 알려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장애물을 넘어서야 한다. 그게 우리를 더 강하게 만들 것”이라고 했다.

이준희 기자 givenhapp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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