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항지구 친수공간 산책로도 임시개방
마산해양신도시·서항지구 친수공간 임시개방 |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원시는 10월 개장 예정인 서항지구 친수공간·마산해양신도시 일부 구간을 이번 추석 때 조기 개방한다고 14일 밝혔다.
추석 연휴를 시작하는 18일 오전 10시부터 마지막 날 22일 오후 5시까지 서항지구 친수공간 산책로(1.2㎞)와 휴게쉼터, 바로 맞은편 마산해양신도시 수변산책로(1.2㎞)를 임시 개방한다.
서항지구 친수공간과 마산해양신도시를 연결하는 보도교를 통해 걸어서 양쪽을 오갈 수 있다.
서항지구 친수공간 내 전기공사가 아직 끝나지 않아 야간개방은 하지 않는다.
화장실도 사용할 수 없다.
서항지구 친수공간은 10월 중순 개방을 목표로 현재 전기 인입, 조경 등 막바지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일제 강점기부터 만들어진 오래된 항만시설이던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항 서항부두∼1부두∼중앙부두 구간(길이 2.3㎞·면적 22만㎡)이 시민 휴식처로 바뀐다.
서항지구 친수공간과 보도교로 연결된 마산해양신도시 |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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