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황희찬 데뷔전서 데뷔 골…"꿈꾸던 무대에서 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저작권 관계로 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 [원문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sbs.co.kr/z/?id=N1006462846

<앵커>

지난달 독일을 떠나 잉글랜드 울버햄튼 유니폼을 입은 황희찬 선수가 데뷔전에서 골을 넣었습니다. 꿈의 무대 첫 골로 팀의 첫 승도 이끌었습니다.

김형열 기자입니다.

<기자>

후반 18분 교체로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처음 밟은 황희찬은, 20분 만에 데뷔 골을 터뜨렸습니다.

골대 앞으로 돌진해 자리 잡은 뒤, 동료의 슈팅이 수비 맞고 나오자 왼발로 마무리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첫 슈팅에 이미 공이 골라인을 넘었지만 거듭해서 밀어넣은 뒤 동료들과 얼싸안고 기쁨을 나눴고, 두 팔을 들어 팬들의 호응까지 유도했습니다.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정규리그 골이 없던 황희찬의 빅리그 첫 득점입니다.

개막 3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쳤던 울버햄튼은, 앞서 나온 상대 자책골과 울버햄튼 선수로는 시즌 1호인 황희찬의 쐐기 골을 묶어 첫 승을 거뒀습니다.

BBC 등 현지 매체로부터 최고 평점을 받고 경기 MVP에 뽑힌 황희찬은 SNS를 통해 꿈의 무대에서 골을 넣은 기쁨을 표현했고, 황의조를 비롯한 대표팀 동료들의 축하를 받았습니다.

---

12년 만에 친정 맨유로 돌아온 호날두는 2골을 몰아친 뒤, 특유의 세리머니까지 펼치며 올드트래퍼드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습니다.

페르난데스의 그림 같은 중거리포를 더한 맨유는 뉴캐슬을 4대 1로 꺾고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

손흥민이 부상으로 빠진 토트넘은 개막 후 첫 패배를 당했습니다.

---

스페인 마요르카에서 데뷔전을 치른 이강인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습니다.

(영상편집 : 이정택, CG : 정현정)
김형열 기자(henry13@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