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신인 선수 드래프트 |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2년 연속으로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권을 따냈다.
8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열린 2021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 순위 추첨에서 삼성은 전체 1순위 지명권을 획득했다.
지난해 20년 만에 1순위 지명권을 얻었던 삼성은 이로써 2년 연속으로 1순위 지명의 행운을 거머쥐었다.
전체 2순위는 수원 kt, 3순위는 고양 오리온이 가져갔고, 울산 현대모비스가 4순위로 뽑혔다.
5위부터는 창원 LG, 서울 SK, 원주 DB, 한국가스공사 순으로 1라운드 지명권을 가져갔다.
총 37명이 참가하는 올해 국내 신인 선수 드래프트는 28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다.
a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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