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7 (일)

이슈 스포츠계 사건·사고 소식

[공식발표] ‘음주운전’ 차오연, 8경기 출장정지+제재금 400만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차오연이 음주운전 혐의로 한국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 징계를 받았다.

연맹은 1일 상벌위원회를 개최하여 FC서울 차오연에 대한 8경기 출장정지와 제재금 400만원의 징계를 결정했다.

차오연은 지난달 13일 지인과 술을 마신 뒤 대리운전을 이용하여 자택 인근에 도착한 후 스스로 주차를 하다가 인근 주민의 신고로 경찰에 적발됐다.

상벌위원회는 차오연이 대리운전을 이용하고 주차만 자신이 한 점과 사고가 없었던 점 등을 징계양정에 고려했다.

차오연이 받은 출장정지 8경기에는 지난달 27일 연맹이 서울 구단으로부터 사건 보고를 받은 직후 내린 긴급 활동정지명령에 따라 출장이 금지됐던 1경기(29일 서울-제주 경기)가 포함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