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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목표는 빌보드" MCND, 괴물신인 넘어 국가대표 흥부자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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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MCND/사진=티오피 미디어



그룹 MCND(엠씨엔디)가 '흥부자 아이돌'로 컴백했다.

31일 그룹 MCND(캐슬제이, 빅, 민재, 휘준, 윈)는 세 번째 미니 앨범 'THE EARTH: SECRET MISSION Chapter.1'(디 어스: 시크릿 미션 챕터1)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고 신보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MCND는 지난 1월 초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MCND AGE'의 타이틀곡 '우당탕 (Crush)'과 3월 활동한 후속곡 '아직 끝난거 아이다' 이후 약 7개월 만에 새로운 앨범으로 컴백했다. 멤버들은 "국가대표 흥 아이돌이 되겠다"는 것을 이번 활동의 목표로 삼았다.

MCND만이 가지고 있는 차별화된 매력은 무엇일까. 캐슬제이는 이와 관련 "음악으로 새로운 꿈과 희망을 만든다는 뜻을 가진 팀 이름처럼, 보는 사람들에게 에너지를 주고 음악으로 새로운 꿈을 꾸게 하는 게 장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 많은 주목과 관심을 받고 있는 MCND다. 캐슬제이는 "조금씩 성장하는 저희 음악과 퍼포먼스를 좋아해주신다고 생각한다. 또 SNS를 통해 꾸준히 소통하고 있고, 새롭고 신기하고 재밌는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려고 한다. 그런 점이 좋게 작용하는 것 같고 앞으로도 멈추지 않고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관심 갖고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푸른별 지구에 온 다섯 소년들이 자신들의 시대를 열어간다는 세계관을 그려온 MCND. 이번 앨범에는 지구 곳곳의 미션을 팬들과 찾으러 다니면서 최종 목표인 무대에서 팬들과 함께 호흡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특하 타이틀곡 'Movin''(무빈) 작사 작업에 참여한 캐슬제이는 "너에게로 가겠다, 만나러 가겠다는 주제를 잘 표현하고 싶었다. 재치있는 가사들로 이 곡이 좀 더 재밌고 멋있게 느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작사에 임했다"면서 "많이 고민했던 만큼 좋은 가사가 나온 것 같아 뿌듯하다"고 밝혔다.

목표는 무엇인지 묻자 윈은 "큰 꿈일 수 있겠지만 빌보드를 비롯해 국내외 온라인 차트에 진입해 저희 그룹을 알리고 많은 분들께 저희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캐슬제이는 "이번 앨범을 통해 음악과 퍼포먼스, 저희의 개성을 더 잘보일 수 있도록 노력 많이 할 테니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며 "작년 2월에 데뷔하고 아직도 팬분들과 만나지 못하고 있다.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무대 위에서 팬 분들과 호흡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아직 저희를 모르시는 분들이 많지만 이번 활동을 통해 많은 분들이 알수 있도록 열심히 할 테니 긍정적으로 지켜봐달라"고 말을 맺었다.

한편 MCND의 새 앨범 'THE EARTH: SECRET MISSION Chapter.1'은 오늘(31일) 오후 6시 발매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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