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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첫 금' 주인공은 주영대…도쿄에 띄운 '태극기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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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도쿄 패럴림픽에서 우리나라의 첫 금메달이 나왔습니다. 우리 선수끼리 결승에서 만난 탁구에서 주영대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했고, 김현욱, 남기원 선수가 은메달과 동메달을 따면서 시상식에는 태극기 3개가 함께 올라갔습니다.

도쿄에서 이정찬 기자가 소식 전해왔습니다.

<기자>

휠체어 탁구에서 가장 장애가 심한 1등급 결승전.

우리 선수끼리 맞붙게 되면서 코치 대신 생활 보조사가 벤치에 앉았고, 누구를 위한 응원도 없이 고요하게 경기는 진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