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신곡 '소리꾼'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5000만 뷰를 돌파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8월 23일 정규 2집 'NOEASY'(노이지)와 타이틀곡 '소리꾼'을 발표했다. 이는 작년 9월 발매한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IN生'(인생) 이후 약 11개월 만이자 올해 6월 종영한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이하 '킹덤') 최종 1위를 거머쥔 후 발매한 첫 앨범으로 각종 차트에서 최고 성적을 거두며 'K팝 4세대 선두주자'의 컴백을 실감케 했다.
타이틀곡 '소리꾼' 뮤비는 강력한 퍼포먼스와 역대급 콘셉트의 조화로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30일 오후 3시 45분경 유튜브 조회 수 5000만 건을 돌파하며 '다섯 번째 1억 뷰 뮤비' 기록을 향해 거침없이 달려가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My Pace'(마이 페이스), 'MIROH'(미로), '神메뉴'(신메뉴), 'Back Door'(백 도어) 총 4곡의 뮤비를 억대 뷰 반열에 올려놓았고 지난 26일에는 'Back Door' 뮤비가 유튜브 2억 뷰를 달성해 확실한 글로벌 인기 상승세를 입증했다.
신곡 '소리꾼'은 23일 자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200차트에 104위로 진입했고 24일 자 86위로 상승했다. 또 발매 이후 24일까지 누적 기준 호주, 독일, 싱가포르 등 해외 52개 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앨범 'NOEASY'는 23일부터 25일까지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1위 자리를 수성했고, 26일 자 한터차트의 음반 일간 차트와 가온차트의 리테일 앨범 일간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더욱 커진 음반 파워를 과시했다. 특히 이번 앨범은 선주문 93만 장을 달성하고, 29일 기준 한터차트 판매량 64만 1589장을 기록하며 밀리언셀러 탄생을 향한 기대를 높였다.
'킹덤' 최종 우승 그룹다운 무대 장악력도 눈길을 끌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26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27일 KBS 2TV '뮤직뱅크', 28일 MBC '쇼! 음악중심', 29일 SBS '인기가요'에 연이어 출연해 컴백 첫 주를 장식했다. 화려한 스타일링, 구름을 타고 떠다니는 듯한 퍼포먼스, 패기 있게 할 말을 내뱉는 동작과 도깨비 손 모양 등 보는 재미가 가득한 무대를 펼쳤고 "지금까지 이런 음악은 없었다. '소리꾼' 정말 대박이다", "몇 번을 들어도 신선하게 귀에 꽂히는 느낌이 좋다", "노래도 좋은데 무대가 매번 멋있다" 등 국내외 팬들의 호평 세례를 받으며 '무대 맛집'의 명성을 공고히 했다.
신곡 '소리꾼'은 방찬, 창빈, 한으로 구성된 팀 내 프로듀싱 그룹 쓰리라차(3RACHA)가 작사, 작곡에 참여해 강한 중독성을 지닌 '마라맛 장르'의 매력을 십분 살렸다. 국악의 다양한 소리에 웅장한 사운드를 더했고, 타인의 왈가왈부 떠드는 소리에 기죽지 않고 할 말은 하며 줏대를 지키겠다는 메시지를 그룹만의 독창적인 화법으로 노래했다.
사진제공=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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