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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한교원 2골' 전북, 서울 꺾고 3연승…울산 '맹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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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전북이 2골을 터뜨린 한교원의 활약을 앞세워 서울을 3대 2로 꺾었습니다.

3연승 기세를 이어가며 선두 울산을 맹추격했습니다.

전북엔 행운이 따랐습니다. 측면에서 올라온 공이 구스타보 가슴에 맞고 한교원 발 앞에 떨어지면서 선제골을 얻었습니다.

어시스트를 '당한' 구스타보는 전반 19분, 이번에는 '당당히' 직접 골을 넣었습니다. 헤딩이 아주 정확했네요.

서울이 나상호의 페널티킥 골로 추격해 왔지만 전북은 선제골을 터트린 한교원이 결승골을 터트리면서 승기를 굳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