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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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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골든보이 60인 후보 선정...구보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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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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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이강인이 가장 빼어난 21세 이하 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보이상 후보 60인에 이름을 올렸다.

골든보이상을 주최하는 이탈리아 언론 투토스포르트는 15일(한국시간) 2021년 골든보이 후보 60인을 공개했다. 지난 6월 공개된 골든보이 후보 100인 명단에 포함된 이강인은 80인 명단에 이어 2차로 발표한 60인 명단서도 생존했다.

2003년부터 수여한 골든보이는 그간 웨인 루니, 리오넬 메시, 폴 포그바, 라힘 스털링, 킬리안 음바페, 마티아스 데 리흐트, 엘링 홀란드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거쳐간 스타 등용문이다.

이강인은 지난 시즌 발렌시아 소속으로 라리가 24경기에 출전해 4도움을 기록했다. 2020 도쿄올림픽에선 4경기서 3골을 넣으며 김학범호의 8강행에 기여했다.

이강인의 라이벌로 꼽히는 일본 대표팀의 구보 타케후사(레알 마요르카)는 60인 명단서 탈락했다.

골든보이는 40명의 이탈리아 기자들과 웹사이트의 투표로 결정된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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