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포천,박준형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1시즌 개막전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던 이소미(22, SBI저축은행)가 후반기 첫 대회에서 또 우승했다.
이소미는 광복절인 15일, 포천시 대유 몽베르 컨트리클럽(파72/본선 6,508야드)에서 펼쳐진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400만 원)’ 최종라운드에서 8타를 줄이는 맹활약 끝에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이날 우승은 이소미의 시즌 2번째 우승이고, 생애 첫 우승대회인 작년 10월의 휴엔케어 여자오픈 이후 통산 3번째 우승이다.
시상식 이후 우승을 차지한 이소미가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08.15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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