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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년 만의 메달 도전' 여자배구, 4위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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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대표팀이 역대 두 번째 올림픽 메달에 도전했지만, 9년 만에 4위 성적을 내면서 대장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여자배구대표팀은 일본 도쿄에서 열린 3·4위전에서 세계 6위 세르비아의 왼손공격수 보스코비치를 막지 못해 3대 0으로 완패했습니다.

대표팀은 2012 런던 대회 때와 같은 4위로 대회를 마감했습니다.

김연경의 마지막 올림픽 도전은 사실상 끝났고, 우리 선수들은 기념사진 촬영에서 환하게 웃으며 기적 같았던 4강 진출을 자축했습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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