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9 (목)

[박효준 게임노트] 박효준, 2G 연속 멀티히트+4G 연속 안타 행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내야수 박효준이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박효준은 6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2021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에 1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2안타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팀은 4-7로 패했다.

지난달 27일 뉴욕 양키스에서 피츠버그로 트레이드된 박효준은 이달 2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 처음 선발 출장해 2루타를 기록했다. 박효준은 이적 후 4경기 선발 출장에서 모두 안타를 기록했고 최근 2경기 연속 2안타 멀티히트를 쳤다.

1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박효준은 3회 2사 후 볼넷을 얻어 걸어나갔다. 1-7로 추격한 5회 1사 1,3루에서는 1루수 방면 내야안타를 기록했다. 이어 키브라이언 헤이스의 적시타 때 득점에 성공했다.

박효준은 7회 선두타자로 나와 우전안타를 치며 멀티히트 경기를 완성했다. 9회 2사 후에는 잘맞은 타구를 날렸으나 우익수에게 잡혀 경기를 마쳤다. 최근 3경기 연속 1번타자로 나서고 있는 박효준은 자신에게 온 기회를 살려나가고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