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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이슈 '템파베이' 최지만 MLB 활약상

최지만, 안타 없이 볼넷 2개…타율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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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3회 볼넷으로 나갔다가 후속 안타때 홈을 밟은 최지만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최지만(30·탬파베이 레이스)의 방망이가 8월 들어 침묵을 지키고 있다.

최지만은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계속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경기에서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볼넷 2개를 골라 1득점을 올렸으나 삼진도 2개 당했다.

8월 4경기에서 안타를 치지 못한 최지만은 시즌 타율이 0.249로 떨어졌다.

2번 타순에 배치된 최지만은 1회말 첫 타석에서 시애틀 선발 로건 길버트를 상대로 풀카운트 접전 끝에 볼넷을 골라 나갔다.

그러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았다.

0-1로 뒤진 3회말에는 1사 2루에서 다시 볼넷을 고른 뒤 란디 아로사레나의 3루타때 홈을 밟아 역전 점수를 뽑았다.

5회말에는 선두타자로 나섰다가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최지만은 7회에도 삼진으로 돌아섰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위인 탬파베이는 시애틀에 2연패 뒤에 승리를 거뒀다.

shoel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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