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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잔치 문턱 8월에 강한 류현진, 4일 클리블랜드전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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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은 오는 4일(한국 시간) 클리블랜디 인디언스전 피칭으로 8월을 시작한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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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LA=문상열전문기자] 8월이다. 메이저리그(ML)는 이제부터 플레이오프(PO) 레이스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10승5패 3.26)에게 앞으로 2개월은 매우 중요한 시기다. 4,5월의 피칭이 복원됨은 물론이고, 꾸준한 페이스 유지가 열쇠다. 팀의 2년 연속 가을야구 진출 여부가 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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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한국 시간) 토론토 블루제이스 유니폼을 입고 데뷔전에서 6이닝 7삼진 무실점의 쾌투를 한 호세 베리오스.토론토(캐나다)|USA TODAY Sports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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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는 2일(한국 시간)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트레이드된 호세 베리어스가 6이닝 무실점의 쾌투로 팀의 4연승을 이끌었다. 좌완 스티븐 마츠, 우완 로스 스트리플링 두 선발은 들쭉날쭉이지만 로비 레이, 류현진, 루키 알렉 마노아와 2일 데뷔한 베리오스는 안정된 선발진이다. 팀의 연승을 이끌 수 있다.

류현진은 4월 1승2패 2.60. 투구이닝 27.2 삼진 26-볼넷 3개를 기록했다. 승수는 따르지 않았으나 에이스다운 안정된 피칭을 했다. 5월은 최상의 피칭이었다. 4승 2.64, 30.2이닝 33삼진 5볼넷.

류현진은 올해 6월이 가장 부진했다. 체인지업의 커맨드가 실종되면서 고전했다. 2승2패 4.88. 31.1이닝을 던졌다. 삼진은 14개로 줄었고, 볼넷은 무려 11개로 늘었다. 전반기 가장 부진한 월간 성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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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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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에는 회복세로 돌아섰다. 반등의 열쇠는 역시 체인지업이었다. 3승1패 2.73. 투구이닝 26.1 삼진 22-볼넷 6.

토론토 찰리 몬토요 감독은 류현진의 8월 첫 피칭을 4일(한국 시간) 홈 로저스센터에서 중부지구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으로 예고했다. 상대는 지난 7월 김광현과 맞붙었던 우완 잭 프리삭(6승3패 4.26)이다. 지난 5월 클리블랜드 원정에서 5이닝 2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된 바 있다.

2013년 MLB에 데뷔한 류현진은 8,9월에도 비교적 굴곡없는 피칭을 이어갔다. 통산 8월 성적은 12승8패 2.96. 총 164이닝을 던져 삼진:볼넷 153:31로 4.94다. 매우 우수하다. 9월은 반타작이었다. 9승9패 2.77이다. 총 133이닝을 던졌다. 삼진 127 볼넷 27. 비율 4.70이다. 류현진의 통산 월간 성적에서 2점대 평균자책점은 5월 16승2패 2.16, 8월, 9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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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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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로서는 본격적인 플레이오프 레이스를 펼치는 터라 류현진의 안정된 통산 성적에 기대를 걸 수 밖에 없다.

야구는 결국 선발의 싸움이다. 토론토처럼 공격력이 우수한 팀은 선발이 짠물 피칭을 하게 되면 경기를 이길 확률이 높다. 선두권을 유지하는 탬파베이, 보스턴은 토론토의 베리오스 가세를 위협적인 요소로 꼽는 게 토론토의 가공할 공격력이다.

류현진의 8, 9월 앵콜쇼가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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