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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장영란, ♥한의사 남편 손편지에 감동…"가족 되어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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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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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장영란이 남편 한창이 쓴 손편지를 공개하며 애틋함을 전했다.

30일 장영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따라 더 감성적인 남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장영란의 남편이 쓴 손편지가 담겼다. 손편지에는 "우리 가족. 너무나 사랑합니다. 가족이 있어서, 가족을 이루어서, 가족이 되어주어서 감사합니다. 가족을 사랑합니다. 언제나 가족을 위해 살아가겠습니다. 한창. 그리고 나에게 와준 영란, 지우, 준우"라는 내용이 담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장영란은 "감성적인 남편을 위해 순안주 닭볶음탕"이라며 직접 만든 닭볶음탕을 공개했다. 이어 "한냄비 후루륵 흡입. 잘 먹어 이뻐유. 건강하자 우리"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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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장영란은 "오늘도 고생하셨어요 토닥토닥 편안한 밤 되세요"라고 인사를 덧붙였다.

한편, 장영란은 2009년 세 살 연하의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사진=장영란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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