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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내가 키운다' 조윤희, 딸 로아 식스센스 급 반전 유치원 생활에 깜짝! [Oh!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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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예솔 기자] 조윤희가 딸 로아에 다시 한 번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30일에 방송된 JTBC '내가 키운다'에서는 조윤희가 딸 로아의 반전에 깜짝 놀랐다.

이날 조윤희의 딸 로아는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카메라에 눈을 맞추며 인사했다. 로아는 화장대로 가서 립밤을 챙겨 카메라 앞에서 바르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윤희는 "8시에 일어나서 늦어도 8시 30분에 아침을 먹는다. 씻고 준비하고 9시 15분에 나간다. 20분에 차를 탄다"라며 "약속한 사람에 대한 배려니까 어렸을 때부터 방송할 때 늦으면 수 백명의 스텝이 나를 기다리니까 20년 이상 활동하면서 지각을 해본 적이 없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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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조윤희는 로아를 유치원에 보냈다. 조윤희는 "엄마가 없을 때 아이가 어떻게 지내는지 너무 궁금하다"라고 말했다. 조윤희는 "집에서 하는 거 보면 굉장히 활발하고 장난도 많이 치고 고집도 많이 부릴 것 같다"라고 예상했다.

조윤희는 로아의 미술 수업을 앞두고 "미술에 관심을 많이 보이는 것 같진 않은데 최근에 색을 섞는 걸 좋아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로아는 친구들과 함께 미술 수업에 참여했고 조윤희의 말처럼 색깔을 섞어서 미술 수업을 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 모습을 본 조윤희는 "내가 맞혔다. 소름 돋는다"라고 감탄했다.

영어 수업을 앞두고 조윤희는 "로아는 선생님의 말을 알아듣진 못해도 선생님을 피하거나 거부할 것 같진 않다"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로아는 원어민 선생님과 대화를 하지 않고 피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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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희는 "로아는 뛰어노는 걸 좋아해서 체육 수업을 굉장히 좋아할 것 같다. 확실히 배려, 양보심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윤희는 평소 밥을 잘 먹지 않는 로아에 대한 걱정을 보였다. 조윤희는 "얼마나 먹는 지 궁금하다" 라고 말했다.

로아는 점심으로 나온 양송이 수프를 보고 "맛 없어"라고 말했다. 하지만 선생님 앞에선 양송이 수프를 좋아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로아는 "나 이거 집에서 먹고 싶다고 엄마한테 계속 사와달라고 했었다. 근데 엄마가 안 사와서 울었다"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를 본 조윤희는 깜짝 놀라 "한 번도 수프 얘길 해본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김현숙은 "식스센스급 반전이다"라고 말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JTBC '내가 키운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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