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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새가수' 김하준, 만찢남 순수청년 비주얼로 눈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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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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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김하준이 ‘새가수’에 출격, 눈도장을 찍었다.

김하준은 29일 방송한 KBS2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이하 ‘새가수’) 3회에 출연해 아름다운 음색과 외모로 여심을 흔들었다.

김하준은 배철수의 ‘사랑 그 아름답고 소중한 얘기들’을 선곡, 특유의 감미로운 음색으로 이장희 심사위원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또 김하준은 통기타 연주와 함께 청아한 휘파람 소리를 더해 요즘 보기 드문 순수청년 모습을 보여줬다. 김하준은 울릉도를 배경으로 커다란 눈망울과 뚜렷한 이목구비로 그림 같은 무대를 만들었다.

김하준의 무대에 배철수는 “곡이 김하준과 너무 잘 어울려서 더 이상 이 노래를 부르면 안 되겠다”고 말했고, 거미는 “청량한 느낌이 외모와 잘 어울린다”고 평가했다. 정재형은 “단아한 보컬리스트의 성격이 드러난 무대”라며 칭찬했다. 김하준은 심사위원들의 기대 속에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한 방송 관계자는 “예선전부터 꽃미남 연기자 출신 참가자에 대한 소문이 자자했다”고 귀띔했다.

김하준은 소속사 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어릴 때 아버지와 함께 자주 불렀던 노래라 더욱 의미가 깊었다”며 “평소에 존경하던 선배님들을 직접 본 것만으로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다음 라운드도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하준은 웹드라마 ‘다시, 플라이’에 캐스팅됐다. 몬스타엑스 형원, 토니안 등과 촬영에 한창이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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