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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41분 만에 끝…이소희-신승찬 배드민턴 女 복식, 4강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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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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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여유 있는 승리였다. 4강에 순조롭게 올랐다.

여자복식 세계랭킹 4위 이소희-신승찬(이상 인천국제공항)은 29일 일본 도쿄 무사시노노모리 종합 스포츠플라자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복식 8강에서 세계랭킹 17위 셀레나 픽-셰릴 세이넨(네덜란드)을 2-0(21-8 21-17)으로 꺾었다

1게임부터 여유로웠다. 네덜란드는 계속해서 실수를 범했다. 수비 과정에서도 대부분 라인을 넘겼다. 한국은 침착하게 간격을 벌렸다. 이소희와 신승찬이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1게임을 21-8로 앞섰다.

2게임 들어 네덜란드가 추격에 나섰다. 그러나 한국은 가만히 있지 않았다. 7-7까지 만들면서 분위기를 바꿔놨다. 이후 역전에 성공하면서 경기를 뒤집었다. 네덜란드의 실수를 유도하는 이소희와 신승찬의 탄탄한 수비가 돋보였다.

7-7 이후 한국은 15-8까지 달아나면서 간격을 벌렸다. 그러나 네덜란드가 마지막 힘을 냈다. 2점 차까지 간격을 좁혔다.

그러나 이소희와 신승찬이 더 이상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19-17으로 앞선 상황에서 신승찬의 날카로운 스매싱으로 20점째를 뽑아냈고, 이후 코트 구석을 가르는 절묘한 샷으로 그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소희-신승찬과 함께 여자 배드민턴 복식 8강에 오른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과 공희용(전북은행)은 이날 세계 랭킹 2위 마쓰모토 마유-나가하라 와카나(일본)을 2-1(21-14 14-21 28-26)로 꺾고 4강에 올랐다.

이소희-신승찬과 김소영-공희용이 4강에서 각각 승리를 따낸다면 결승에서 금메달을 두고 한판 승부를 펼치게 된다. 여자 복식 준결승전은 오는 31일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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