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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오뚜기 3세’ 함연지, ♥남편과 럭셔리 호캉스…“올림픽 열심히 응원” [스타★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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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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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남편과 고급 호텔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함연지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가 이번 달 안에 쓰지 않으면 없어지는 호텔 숙박권이 생겨서요. 급히 가서 올림픽 열심히 응원하다 자고 왔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근데 여기서 재밌는 거! 남편이 일하고 바로 와서 저한테 잠옷을 챙겨 와달라고 했거든요! 그래서 제가 남편 잠옷은 챙겼는데 제 잠옷은 깜빡한 거예요. 결국 제가 남편 잠옷 입고 남편은 잠옷 없음 (여러분 굿모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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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남편과 함께 거울 앞에서 셀카를 남기고 있는 함연지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애정 가득한 표정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끈다.

한편 오뚜기 회장의 장녀 함연지는 지난 2017년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그는 현재 유튜브 채널 ‘햄연지’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함연지 인스타그램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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