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족도시로 발돋움하는 동탄테크노밸리 중심 입지에 브랜드 상업시설이 들어서 눈길을 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 ‘힐스 에비뉴 동탄역 멀티플라이어’를 분양 중이다.
상업시설은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 단지 내 상가로 조성되며 지하 1층~지상 1층, 총 64실이다.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오피스텔 26층, 오피스 18층), 4개동, 오피스텔 전용면적 64~84㎡ 총 166실, 오피스 총 693실 규모로 구성된다.
힐스 에비뉴 동탄역 멀티플라이어는 동탄테크노밸리 중심 입지에 위치해 있다. 약 155만5,831㎡ 규모의 산업클러스터인 동탄테크노밸리는 규모 면에서 판교테크노밸리의 약 3.4배, 광교테크노밸리의 약 5.7배 규모이다.
아울러 주변으로 풍부한 주거 수요도 품고 있다. 실제로 동탄역 센트럴 상록(1,005세대), 동탄역 센트럴 예미지(451세대), 동탄역 동원로얄듀크 1차(434세대) 등 주변으로 약 1만5,000세대의 대규모 주거타운이 조성돼 있다.
뿐만 아니라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 라이브 오피스를 비롯, 주거형 오피스텔에 입주하는 근로자 및 입주민들도 고정 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약 1.5km 거리에 SRT 동탄역이 위치해 있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유동인구가 풍부하다.
SRT 동탄역에는 파주 운정~삼성~동탄을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이 개통될 예정이며, 노선 개통 시 유동인구가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또한 도보 거리에 동탄 도시철도 트램도 2027년 개통될 계획이다. 경기도청 자료를 보면 동탄 도시철도는 수원 망포역~동탄역~오산역, 병점역~동탄역~차량기지 2개 구간에 걸쳐 트램을 도입하는 사업으로 분당선 망포역, 1호선 오산역, 병점역 등 주요 철도망의 환승역과 연계돼 유동인구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 6월 29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이 철도산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되면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신규 사업으로 분당선 연장(기흥~동탄~오산), 신분당선(호매실~봉담), 수도권 내륙선(동탄~청주공항) 등이 포함되었다. 향후, 분당선 연장사업이 진행되면 향후 화성시는 서울과 수도권을 빠르게 잇는 교통허브 지역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예상된다.
왕복 8차선 대로변에 위치해 있어 도로 접근성이 우수하고, 사업지 앞 버스정류장이 위치하여 유동인구 유입이 수월하다. 특히 수요자들에게 신뢰성과 선호도가 높은 ‘힐스테이트’ 브랜드 상가로 조성돼 브랜드 파워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법정 주차대수 이상의 넉넉한 주차 공간을 확보해 방문객의 주차 부담을 덜었다.
아울러 상업시설의 경우 주거상품 대비 청약, 대출 등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는 장점도 있다. 상업시설의 경우 전매 제한이 없고 보유 시 주택 수에도 포함되지 않는 등 각종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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