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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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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20일 1군 및 퓨처스 총 4명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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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가 이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추세다. NC다이노스 추가 확진자에 이어 kt위즈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kt는 20일 1군 선수단 1명 추가 코로나19 확진에 이어, 퓨처스 선수단에서도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선수들은 19일부터 KBO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PCR 전수 검사를 시행하던 중 20일 오전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kt는 KBO에 이 사실을 통보했으며, 선수단은 전원 역학조사가 끝날 때까지 자가 격리 조치 예정이다.

매일경제

프로야구단 kt위즈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사진=MK스포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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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준철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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