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 "추가 확진자 없을 듯"
성남FC 확진자가 22명으로 늘어났다. [사진 성남FC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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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성남FC 선수단 코로나19 확진자가 22명으로 늘어났다.
성남 구단은 19일 구단 내 확진지가 선수 5명, 스태프 2명 등 7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성남의 누적 확진자는 선수 14명, 스태프 8명 등 총 22명이 됐다.
성남 구단은 22명을 최종 확진자로 봤다. 구단은 "전날(18일) 추가 증상 발현 검사자가 없었고, 잠복기를 고려했을 때 더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성남은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강원도 고성에서 전지 훈련을 치렀다. 훈련 직후인 11일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후 선수단 46명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실시했는데, 처음엔 확진자가 2명이었다. 이후 음성 반응을 보였던 선수 중 잠복기를 거쳐 확진자가 늘어났다.
성남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20일 인천전, 24일 대구전, 28일 포항전 일정이 모두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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