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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미스트롯 홍지윤, 늦깎이 트롯 새내기 정윤희와 환상의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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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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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이색 힐링트로트 '갱년기인가봐'로 활동중인 가수 정윤희가 '트롯 바비' 홍지윤과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보였다. 트로트계 '윤 라인' 형성이 기대된다.

최근 KBS2라디오 '김혜영과 함께'에서 게스트로 만난 두 사람은 마치 오래된 선후배처럼 '언니, 동생'으로 부르고, "이미 얼굴 튼 사이"라며 서로를 칭찬하고, 건투를 빌어 관심을 모았다.

MC김혜영이 궁금해 물어보니, 두 여성은 이 방송 며칠전 SBS MTV '더 트롯쇼'에서 한 차례 만난 사이였다. 그런데 이프로그램에서 우연의 연속으로 또 만난 것이다.

이 장면은 정윤희 소속사 시앤올 공식 유튜브를 통해 더욱 확산중이다.

정윤희는 홍지윤에게 "너무 예뻤는데, 다시 보니 더 예쁘다. 인형이 노래하는 줄 알았다"고 인사했고, 홍지윤은 "에너지가 너무 좋으시다"고 찬사를 보냈다.

흥미로운 것은 두 사람의 첫 만남 당시 홍지윤이 정윤희의 대기실로 먼저 찾아가 인사했다는 것.

정윤희는 "나이는 내가 많지만, 트로트 새내기인데 '미스트롯' 선이 공손하게 먼저 인사해와서 고맙고도 반가왔다"고 밝혔다.

이날 정윤희는 '꽃'과 '갱년기인가봐'를, 홍지윤은 '오라' '오동도 부르스' '배띄워라'를 라이브로 주고 받으며, 가창력을 뽐냈다.

정윤희는 한편 이날 방송에서 MC 뺨칠 정도로 능숙하고 자연스러운 말솜씨로 또다른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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