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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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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2명·NC1명 코로나 확진…프로야구 잠실·고척 취소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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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선수단에서 10일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발생했고, NC 선수단 내 재검 선수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9일 두산 선수단 전원 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2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KBO 코로나19 대응 통합 매뉴얼에 따라 두산 선수단 전원은 방역 당국의 역학 조사가 끝날 때까지 격리된다.

또한 NC 선수단 내에서 9일 재검사를 받은 1명이 1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매일경제

두산, NC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여파로 10일 프로야구 KBO리그 잠실 및 고척 경기는 열리지 않는다. 지난 시즌 한국시리즈 1차전 당시 두 팀 선수들. 사진=MK스포츠DB


역학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잠실 LG-두산, 고척 NC-키움 10일 경기는 취소되며, 추후 편성된다.

[안준철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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