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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몬토요 감독 "류현진 체인지업 살아났다…완벽하게 휴식기 맞이"

스포티비뉴스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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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몬토요 감독 "류현진 체인지업 살아났다…완벽하게 휴식기 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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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체인지업이 살아났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찰리 몬토요 감독이 8일(한국시간) 에이스 선발투수 류현진이 선발 등판한 경기를 돌아봤다.

류현진은 8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5피안타 2볼넷 7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고 팀 10-2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투구로 전반기를 마친 류현진은 8승 5패 평균자책점 3.56으로 올스타브레이크를 맞이한다.

이날 류현진은 볼티모어를 상대로 많은 삼진을 빼앗으며 경기를 풀어갔다. 1회에는 오스틴 헤이스에게 우익수 오른쪽으로 구르는 2루타, 2회에는 1사에 라이억 매케나에게 볼넷, 팻 발라이카에게 중전 안타를 맞으며 주자 2루 이상의 위기를 맞았지만, 실점 하지 않았다.

5회 류현진은 도밍고 레이바, 오스틴 윈스, 세드릭 멀린스에게 연속 안타를 내주며 무사 만루 위기를 맞았다. 헤이스에게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허용해 실점 했다. 이어 만시니에게 우익수 뜬공을 맞았다. 희생플라이로 이어질 수 있었는데,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3루 주자 윈스를 홈에서 잡는 레이저 송구를 보여주며 류현진은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몬토요 감독은 "지난 세 경기에서 체인지업이 좋지 않았다. 그의 체인지업은 타자들의 균형을 무너뜨린다. 오늘(8일) 그가 그 일을 했다. 모든 구종이 좋았지만, 특히 체인지업이 그에게는 아주 중요한 구종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완벽하게 휴식기를 맞이하게 됐다. 체인지업이 오늘 살아났다. 큰 의미가 있다. 날씨가 덥고 습했는데, 투구 수나 이닝 등 여러 면에서 그를 교체할 완벽한 타이밍이었다"며 이날 5이닝 86구 만에 교체한 배경을 밝혔다.

이날 경기 후 류현진은 "제구가 전반적으로 근래 가장 나았다는 생각든다. 체인지업도 이전 몇 경기보다는 좋은 코스로 많이 나왔다"고 말했다.

그는 "전반기에 잘한 점은 시즌 초반에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좋은 성적이 났던 것이다. 아쉬운 점은 6월이다. 한 달 동안 어려운 경기를 계속해서 아쉽다. 전반기 끝났으니까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준비할 생각이다"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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