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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김학범호 와일드카드 권창훈 "5년 전 올림픽 경험 공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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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감 느끼며 준비…감독님 말씀대로 사고 한번 치겠다"



(파주=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도쿄 올림픽 남자 축구에 출전할 '김학범호'의 와일드카드로 발탁돼 2회 연속 올림픽 무대를 밟게 된 권창훈(27·수원 삼성)이 5년 전 리우데자네이루의 경험을 동료들에게 공유하며 좋은 성적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5일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NFC)에서 취재진을 만난 권창훈은 "올림픽이라는 무대에 집중하며 최고의 성적을 내고자 책임감을 느끼며 준비하고 있다"며 "팀이 워낙 잘 준비하고 있어서 큰 걱정 없이 함께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