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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왔다갔다 하면서 TV 본다면 류현진 문제점 모를 것" ML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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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왔다갔다 하면서 TV 본다면 류현진 문제점 모를 것" ML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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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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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거실을 왔다갔다 하면서 TV로 류현진이 던지는 걸 봤다면 무엇이 문제인지 알 수 없을 거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무너졌다. 류현진은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팔로 세일런 필드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에서 시즌 5패째를 떠안았다.

홈런 2개를 허용하는 등 4이닝 7피안타 2볼넷 2탈삼진 5실점(4자책)으로 고개를 떨궜다. 류현진의 평균 자책점은 3.41에서 3.65로 상승했다.

지난달 5경기 2승 2패 평균 자책점 4.88을 기록하는 등 기대에 미치지 못한 류현진은 7월 첫 등판에서도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우려를 자아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 키건 매디슨 기자는 "류현진은 개막 후 두달간 꾸준함의 모델이었으나 최근 들어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거실을 왔다갔다 하면서 TV로 류현진이 던지는 걸 봤다면 무엇이 문제인지 알 수 없을 것"이라면서 "토비 레이처럼 강속구를 던지는 투수와 달리 90마일을 던지는 류현진은 제구가 몇 인치라도 벗어나면 위험해진다"고 했다. 대충본다면 잘 알 수 없다는 의미이다.


이어 "류현진은 스트라이크존 가장 자리를 살짝 걸치는 공으로 초구 스트라이크를 잡는 게 강점이었는데 최근 들어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2013년 빅리그 데뷔 후 꾸준한 모습을 보여줬던 류현진의 부진은 예상치 못한 상황이다.

이 매체는 "류현진의 구속과 구위는 30대 후반이 되어서도 변함없을 것"이라며 "당장 좋아지면 좋겠지만 포스트시즌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게 우선"이라고 내다봤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