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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맞은 타구 잡힌 최지만, 분노의 헬맷 패대기...팀은 끝내기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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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30), 슬럼프가 길어지고 있다. 이날은 분노를 드러냈다.

최지만은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 피터스버그에 있는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홈경기 6번 지명타자 선발 출전, 2타수 무안타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43으로 내려갔다.

부상자 명단 복귀 이후 9경기에서 26타수 4안타, 2볼넷 7삼진으로 부진한 그다. 이날은 평소보다 낮은 6번 타순에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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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의 슬럼프가 계속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2회 첫 타석은 상대 선발 닉 피베타와 풀카운트 승부를 가져갔지만 3루 뜬공에 그쳤다. 5회에는 3-1 유리한 카운트에서 5구째 잘맞은 타구를 때렸다. 타구 속도 107마일의 빨랫줄같은 타구였다. 그러나 상대 우익수 헌터 렌프로에가 달려가서 캐치, 최지만의 안타를 지웠다.

보스턴 선발 피베타는 뛸듯이 좋아했고, 최지만은 더그아웃으로 돌아와 헬멧을 패대기치며 분노를 드러냈다.

7회말 세 번째 타석이 돌아왔지만, 좌완 조시 테일러가 마운드에 오르자 우타자 마누엘 마고로 교체됐다. 그러면서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팀은 1-0으로 이겼다. 8회 1아웃에서 케빈 키어마이어가 2루타를 때릴 때까지 단 한 개의 안타도 치지 못했지만, 수비에서 0의 균형을 이으며 버텼다.

키어마이어는 앞선 7회초 1사 2루에서 크리스티안 바스케스의 중전 안타를 캐치, 홈에 뿌려 2루 주자 렌프로에를 아웃시키며 실점을 막았다.

균형은 9회 깨졌다. 1사 이후 좌전 안타 출루한 마고가 도루와 포수 송구 실책으로 3루까지 진루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계속된 1사 2, 3루에서 상대 투수 맷 반스의 폭투로 마고가 홈을 밟으며 승부를 마무리했다.

피베타는 6 2/3이닝 무피안타 2볼넷 8탈삼진 무실점의 뛰어난 투구를 했으나 승패없이 물러났다. 반스가 패전투수가 됐다.

탬파베이는 선발 마이클 와카가 5이닝 1피안타 2볼넷 7탈삼진 무실점 호투한데 이어 불펜진이 나머지 4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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