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KBS2 ‘이미테이션’이 글로벌 플랫폼에서 뜨거운 화제를 이어가며 글로벌 K-POP 팬들의 원픽 드라마로 우뚝 솟았다.
KBS 2TV 금요드라마 ‘이미테이션’(감독 한현희/작가 김민정, 최선영/제작 히든시퀀스/기획 카카오엔터테인먼트, KBS)은 아이돌 100만 연예고시 시대에 맞춰 진짜를 꿈꾸는 모든 별들을 응원하는 아이돌 헌정서. 이 가운데 세계 100여 개국에서 선보이고 있는 ‘이미테이션’이 한류 열풍의 주역인 ‘K-POP’과 ‘K-Drama’를 완벽하게 접목시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미테이션’이 글로벌 K-POP 팬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게 된 포인트는 아이돌 출신 배우들의 출연과 이를 통해 구현해낸 흥미로운 아이돌 세계관이다. 실제 음악 방송 무대를 연상케 하는 노래와 퍼포먼스, 생생한 아이돌 스토리를 담아내며 몰입도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
이에 ‘이미테이션’은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 ‘아이치이(iQiyi)’에서 방영 기간 동안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전 지역에서 한국 드라마 랭킹 3위, 전체 랭킹 10위 안에 든 가운데 특히 태국, 싱가포르에서는 전체 랭킹 5위를 기록, 남다른 인기를 실감케 한다.
또한 미주, 유럽, 중동, 인도, 오세아니아 등에 콘텐츠를 유통하는 동영상 플랫폼 ‘라쿠텐비키(Rakuten Viki)’에서 10점 만점 중 9.8점 평점과 함께 5300건 이상의 리뷰가 쏟아지고 있다. 관련해 네티즌들은 “에이티즈(ATEEZ) 때문에 보기 시작했는데 이제는 그들이 캐릭터로 보인다”, “꼭 봐야 하는 드라마”, “‘이미테이션’은 종합선물세트다. 스토리, 로맨스, 퍼포먼스까지 좋아서 다음 방송이 기다려진다”, “’이미테이션’은 진정한 연예계를 조명하면서 그들이 현재 위치까지 올라서기까지 견뎌야 했던 현실을 팬들에게 알려준다” 등 뜨거운 호평을 남기고 있다.
한편 카카오페이지 원작 웹툰 ‘이미테이션’은 2014년 첫 연재 이후 웹툰 누적 조회수 4.8억뷰 돌파, 카카오페이지 구독자 404만 명 돌파, 카카오페이지 최대 팬덤 IP 누적 댓글 60만개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글로벌 K-웹툰으로 북미는 물론 일본, 중국, 프랑스, 인도네시아, 태국, 대만에서도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톱스타’ 라리마, ‘완성형 아이돌’ 샥스, ‘성장형 아이돌’ 티파티, ‘열정형 아이돌’ 스파클링 등 ‘이미테이션’의 새로운 세계관이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또한 ‘신입사관 구해령’, ‘솔로몬의 위증’을 연출한 한현희 감독과 김민정, 최선영 작가가 의기투합해 아이돌 세계를 더욱 흥미롭고 탄탄하게 그려내며 ‘원픽 뮤직 드라마’의 탄생을 알렸다.
KBS2 금요드라마 ‘이미테이션’ 8회는 내일(25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KBS2 ‘이미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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